2024. 6. 11. 18:43ㆍ오늘의 뷰티
저는 원래도 건조한 피부 타입이었어요.
그래도 덕분에 여드름이나 뾰루지 같은건 잘
안나는 편이었고, 신경만 잘 써준다면
피부 좋아보인다는 소리도 종종 들었어서
나름대로 큰 불만 없이 살고 있었는데요.
올초에 제가 비염과 독감의 콜라보로 인해
거의 한달을 항생제를 먹어대서였을까요?
갑자기 피부 건조함이 극도로 심해져서
가렵고 따갑고.. 몸 여기저기에 상처가
날 정도가 됐는데, 마지막엔 결국 얼굴까지
퍼져서 뭘 발라도 건조하고 효과가 없더라고요.
그러더니 나중에는 붉어지고 따갑고
무슨 피부병마냥 피부가 갈라지는 등
정말 병원을 밥먹듯 다닐 정도로 심각했어요.
그래도 건조한 계절이 지나가고 열심히 노력을
한 덕분에 지금은 정말 많이 좋아졌는데,
이렇게 극도로 건조한 피부일때 사용하기에
정말 좋았던 저분자 히알루론산 앰플이 있어서
오늘 히알루론산 앰플 추천을 해보려고요!
히알루론산 효능은 다들 알고 계시죠?
일단 첫번째가 수분공급, 보습인데요.
우리 피부에는 원래 히알루론산이 존재하나
나이가 들면서 혹은 각종 요인들로 인해
점점 감소되어 그 자리가 텅 빈다고 해요.
그러면 피부는 건조해지고, 탄력이 떨어지고,
피부장벽이 손상되고 피부 속까지 손상되며
저처럼 피부 문제가 나타날 수도 있죠.
때문에 히알루론산 효능을 듬뿍 담은
화장품을 사용해주거나 영양제를 섭취하거나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거나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라져가는 히알루론산을 다시
채워주어야 피부가 건강해질 수 있답니다.
히알루론산 효능의 경우 수분을 결합시키고
유지하는데 뛰어나서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것도 있지만 천연항염증 속성을 가지고
있어 염증완화에도 도움을 줘요. 또한
피부의 탄력과 구조를 유지하는데도 좋고
상처치유나 세포재생 등에도 도움을 줘요.
기본적으로 피부관리에서 가장 중요한게
수분공급과 유지이듯이, 과일 같은것을
말리면 점점 쪼그라들고 푸석해는 것처럼
마르지 않게 잘 채우고 유지해야 해요.
그래야 건강하고 탄탄한 피부가 되는거죠.
이처럼 피부를 꽉 잡아주고 수분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나타나지 않게 하는 것이
히알루론산의 효능이라 할 수 있는데,
단순히 이 성분에만 주목할 것이 아니라
흡수율이 높은 저분자 히알루론산 앰플을
사용하는게 좋다고 알려져있어요.
하지만 무조건 저분자 히알루론산 앰플을
고집할건 아닌게, 저분자일수록 흡수율이
높아 피부 깊숙한 곳까지 잘 전달되고
더 오래 유지되는 것은 맞지만 반대로
피부 겉에는 많이 남지 못해서 겉보기에는
건조하고 푸석해보일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결국 제대로 건강하게
유지되는 것은 아니게 되기도 하고요.
때문에 꼭 다양한 분자크기의 히알루론산이
듬뿍 들어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피부관리에 더 좋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요즘에는 다양한 저분자 히알루론산 앰플이
있지만 저는 10중 히알루론산과 함께
피부탄력, 재생 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3종 펩타이드까지 함유되어 있는
히알루론산 앰플을 선택해서 사용했어요.
펩타이드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재생이나 탄력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진정, 염증완화,
색소침착 개선 등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라서 화장품에 많이 보이기도 하죠.
펩타이드도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데, 제가
선택한 닥터505 히알루론 리바이탈 앰플 70
제품에는 일명 바르는 보톡스라고 불리는
아세틸 헥사펩타이드는 물론 3가지의
펩타이드를 함유해 수분공급은 물론이고
피부재생과 탄력개선에도 도움이 됐어요.
그렇다보니 문제성 피부였던 상태를
빠르게 회복 시키면서도 전보다 훨씬 더
탄탄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더라고요.
닥터505 히알루론산 앰플 추천 템은
성분도 순해서 민감 그자체였던 때에도
순하게 사용해볼 수 있었는데요.
물론 히알루론산 앰플들 대부분 순하고
수분 위주로 만들어져 있긴 하지만
브랜드 자체가 민감성 전문이기도 하고
닥터505의 보습라인이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안심하고 사용했어요.
실제로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고
성분도 순한 편, 전성분을 보니 대부분
히알루론산과 펩타이드 류의 유효성분이라
더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제형 역시 뭐 들어간것 없이 투명하고
깨끗해보이는 앰플 그 자체였는데요.
무색무향이고 투명해서 바를때도
거부감 없이 슥 바를 수 있었어요.
앰플답게 스포이드 용기라서 양조절은
물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는데,
보통 한번 쭉 빨아들여서 이마와 양볼에
한방울씩 떨어트리고 발라주면
부족하거나 건조한 느낌 없더라고요.
부드럽게 문질문질 해주고 톡톡
두드려주면 흡수도 빠르고 끈적이거나
겉도는 느낌이 없어서 또 좋았는데요.
얼굴보다도 건조한 손등에 발라봐도
즉각적으로 수분감이 채워지는 느낌이에요.
가끔 앰플종류 중에 좀 끈적이는 듯한?
느낌이 나는 것도 있는데 정말 산뜻촉촉
으로 끝나는 타입이라 사용감도 좋았어요.
보통 세안 후 토너나 토너패드로 피부결을
한번 정돈해준 뒤에 바로 발라주는데요.
고 저분자 히알루론산 앰플이라서 그런지
바르는 즉시 속부터 겉까지 수분충전이
되는 느낌이고 다음에 바르는 크림도
겉도는것 없이 싹 흡수되는 타입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요거는 최근 사진인데
시뻘겋고 보기 흉하게 변했던 얼굴이
건조함 없이 건강해진것 보이시나요??
물론 피부과도 다니기는 했지만, 어느정도
좋아지면서부터는 남은 약만 다 먹고
평소 사용하던 순한 보습라인에 앰플만
추가해서 사용했는데 계속 좋아지더라고요.
다시 심해지면 병원을 가려고 했는데
그 이후로 병원에 간적이 없답니다 ㅎㅎ
성분도 순하고 고분자 중분자 저분자 다
있는 10중 히알루론산은 물론 피부탄력에
필수인 펩타이드까지 함유된 앰플!
여기에 주름개선/미백 기능성 화장품이기도
해서 앞으로 쭉 30대 40대까지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는 촉촉 앰플인것 같아요.
앰플을 사용하면서 다른 스킨케어들도
닥터505의 보습라인인 아토클로 바꿔봤는데
함께 쓰니 더 촉촉하고 건강해지는거 같아요.
와중에 지금 전문 라인 구매하시면 제가 또
추천 준비하고 있는 아토클 토너까지 증정해준다
하니 피부 건조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닥터505 히알루론산 앰플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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