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산성 폼클렌징 추천 트러블 싹 진정

코시국에 매일 마스크+메이크업 때문에

터져버린 트러블로 고생하던 저..

올해가 되어 마스크를 벗었지만

얼굴 여기저기 올라온 트러블 때문에

피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커져갔어요.

 

그래서 마스크를 벗은 뒤로 본격적인

관리를 해야겠다, 싶은 마음으로

매일같이 사용하는 기초를 싹 바꿔
발라주며 신경을 써보았는데요.

 

일단 무엇보다 세정을 꼼꼼하게
'잘' 해주는 것이 중요했어요.

아무리 좋은 제품을 바른다고 하더라도

피부에 노폐물이 쌓여있으면

제대로 흡수되지도 않을 뿐더러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사실 이전엔 그냥 잔여물 없이 씻기기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어 아무거나
써도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가지고 있기도 했었어요.
그래서 이런저런 내용물들을 따지지 
않고 골라서 사용을 했었거든요.

그렇게 앞서 사용했던 제품의 경우
세정력이 좋기는 했지만 
그로인해 얼굴의 수분감을 싹 빼버려서 
세안을 한 뒤에 오히려 각질이
올라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당김도 유난히 심했고 말이죠.

 

무조건 마구 씻어낼게 아니라

불필요한 피지와 노폐물만 부드럽게

세안하면서,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남겨주는 것이 중요했어요.

그래서 약산성 폼클렌징을 찾게됐죠.

 

 

이런 경험들로 인해 제 피부 타입에 맞춰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겠다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렇게 여러 세안제들의 성분들
꼼꼼하게 살펴보며 비교를 해보았답니다. 

우선 제가 고민하는 여러 부분들을
생각 했을 때 피부의 PH밸런스를
맞춰줄 수 있는 약산성 폼클렌징을
쓰는 것이 좋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세안제를 시작으로 
기초라인들까지 있는 순한 제품들
위주로 알아보기 시작했죠.

그렇게 제가 사용을 하고 있는
메리플래닛 멜로우 폼클렌저에요.

비건 약산성 폼클렌징이라서
순하게 쓸 수 있었던 것이었던지라
이점이 가장 마음에 들기도 했어요.

 

 

 

용기는 튜브타입으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그렇다보니 살짝 눌러 적당량
덜어내기에도 좋았답니다.

약산성 폼클렌징의 
제형은 묽지 않고 되직하다란
느낌이 있는 것이었는데요.
그렇지만 수분감이 적당히 
있었던지라 손으로 만졌을 때
느껴지는 촉촉함도 있었답니다. 

 

 

 

안에 성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내츄럴프로텍터 라고 하는 특허성분이
들어있어서 보습과 진정에 도움을
주고 병풀 핵심 성분인 슈퍼센텔라,
수분진정과 피부재생에 뛰어난
알란토인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클렌징 단계서부터 피부를
관리해줄 수 있는 느낌이었어요.

그만큼 자연 유래 추출물들이
함유되어 있었던 클렌저이다보니
피부진정이라던가 보습 그리고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주는데
있어서도 도움이 되었죠.

이와 더불어 저자극테스트를
받아 한결 편안하게 쓸 수 있었구요.
EWG 그린등급으로 어린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온 가족이 사용을
해도 괜찮았어요.

 

 

 

또한 백색의 몽글거리는 젤타입의 
텍스처로 쫀쫀함도 있었는데요.
문질렀을 때 부드럽게 발리는 느낌이었던지라
이 또한 사용감이 괜찮더라고요.
향은 무향이었기에 세안을 한 뒤에
마무리감도 깔끔했구요.

보통 이런 약산성 폼클렌징의
경우 거품이 잘 안나거나

되게 미끄럽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요.
이건 이전에 쓰던 것들보단 아니였지만
오밀조밀하니 올라오는 거품들이 
있어 세안을 하는데 있어서 
부족함이 있다거나 하지는 않더라구요.

 

 

사용을 해줄 때는 먼저 손에 
적당량 덜어내어 유분기가 올라온 
얼굴에 도포를 해주었는데요.
그렇게 거품을 내어 롤링을 해줘보니
손과 얼굴의 틈사이의 마찰력이
줄어들어 자극적인 느낌이 
전혀 없었답니다.

더불어 거품의 입자 또한 
정말 고운편이었던지라 모공 속에 있던
각질이나 피지 그리고 노폐물들과 
화장 잔여물들까지 말끔하게 
세안을 할 수 있었네요.

 

 

메리플래닛 사용 후기 (개인차 있음)

 

또한 여러 자연 추출물로 이루어진
순한 성분이었던지라 오랫동안 
세안을 해준다고 하더라도 가렵다거나
따가운 곳이 있는 반응들도 없었죠.

 

그렇다보니 저처럼 민감성 피부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자극 없이 
사용이 가능했는데요.

이와 더불어 약산성 폼클렌징이니까
밸런스가 전체적으로 무너져있다던가
컨디션이 안좋은 피부장벽을
탄탄하게 보호해줄 수 있었어요.

 

 

메리플래닛 사용 후기 (개인차 있음)

저 같은 경우 워낙 예민해져 있었던
피부였던지라 이럴 때 조금이라도 
맞지 않는 것을 쓰게 되면
오히려 더욱 심해지곤 하거든요.
이와 더불어 당김이나 홍조와 같은
붉은기가 생기기도 했었던지라
이런 부분들의 대한 걱정들도 있었구요.

그런데 이런 저 또한
안심하고 쓸 수 있었는데요.
세안만 잘해주더라도 피부의 대한
고민들의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기에 꾸준히 써보기 시작했어요.

더불어 그동안 느꼈던 당김으로
인한 속건조들도 이 것을 
쓰고 난 뒤로는 전혀 느껴지지 않아
사용을 하는데 있어 편하긴 했답니다. 

 

메리플래닛 사용 후기 (개인차 있음)

그렇다고 해서 약산성 폼클렌징으로
세안을 한 뒤에 미끈거림과 같은
잔여감 또한 없었어요.
세안 전에 있었던 번들거리던
유분감은 사라지고 수분감이 
남아 촉촉함이 유지됬다랄까요.

확실히 얼굴이 환해졌다 싶으면서도
각질이 관리되어 그런지
피부 표면이 매끄러워지기 시작했죠.

단순히 세안제 하나만
바꿔보았을 뿐인데 꾸준하게
쓰다보니 이곳저곳에 올라왔었던
여드름들이 많이 들어가서,

최근에는 기초 제품까지 함꼐 쓰니까

지저분했던 트러블도 거의 없어져서  
피부자체가 말끔해보이는데요.
진작 바꿔볼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은 만나시는 분들마다
피부가 많이 좋아졌다라고
이야기를 하곤 하시더라구요.

그렇다보니 저처럼 오돌토돌한
피부로 인해 걱정이 있으시다거나
피부 컨디션이 안좋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신다는 분들에게
이 약산성 폼클렌징 추천해 드리고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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