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3. 16:12ㆍ오늘의 뷰티
요즘들어서 자꾸만 몸 여기저기가 간지럽더라구요.
특별히 뭘 잘못 먹은것도 아니고, 화장품을
바꿨다거나 침구를 바꿨다거나 하는것도 아닌데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까 제가 어릴때
아토피가 있었거든요. 근데 성인 되면서 거의 다
사라져서 이젠 나은건가 했었는데 코로나 한번
걸렸던 후로 면역력이 급격히 안좋아져서 여러번
골골대는 몸이 되어서 그런지 앞자리가
바뀌어선지 제 피부가려움증의 원인은 왠지
아토피가 재발한것 같더라구요. 몸도 건조하구요.
팔꿈치나 어깨쪽도 그렇지만 종아리도
몇번 긁은거 같긴 한데, 이정도로 올라오고
있는줄은 잘 몰랐었었어요. 이제 날씨가 더워져서
집에서 반바지를 입으니까 확 보이더라구요.
아토피가 다시 스물스물 올라오나보다 싶었어요.
것도 아니라면 건조하고 뭔가 피부 밸런스 같은게
깨져서 자꾸 긁게 되니까 상처가 났을 수도 있고요.
아무튼 이렇게 눈에 보이고 나니깐 더 간지럽고,
이걸 알고나서는 다른곳도 더 심해지는거
같더라구요. 손발도 엄청 건조해지기 시작하구요.
피부가려움증의 원인을 해결해야 했기에
가려운 피부 보습제를 찾아보기 시작했죠.
그래서 늘 챙겨바르던 바디로션부터 바꿔보자고
마음 먹고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페이스&바디
겸용인 닥터505 아토클 로션을 구매하게 됐어요.
아무래도 몸의 건조함과 가려움이 심하기는
했지만 그만큼 얼굴도 원래 건조한 편이라
같이 바를 수 있는거면 더 좋지 않을까 해서요.
가려운 피부 보습제 추천을 찾아봐도 꽤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얼굴에도 바르고 몸에도 바를 수 있는
닥터505로 관리해보면 어떨까 싶어 구매하게 됐는데요.
성분도 순하고, 사용감이나 보습력도 너무 좋아서
피부가려움증의 원인을 좀 해결해 줄 수 있었어요.
닥터505 아토클 로션은 일단 전성분이 EWG
그린등급으로 굉장히 순해서 아이들이나 임산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착한 화장품이었어요.
제가 여기저기 가려워서 긁어 상처가 난 부위도
있고, 아무래도 보습도 중요하지만 피부진정도
필요할것 같아서 관련 성분이나 기능이 있는
제품을 알아보다가 보니까 아토클 로션에는
보습 특허성분인 BSASM이 들어있는데요.
BSASM은 녹차, 감초, 병풀, 호장근, 황금,
로즈마리잎, 마트리카리아 이렇게 7가지 식물
추출물로 만들어진 성분이라서 보습 뿐만
아니라 피부진정, 재생, 자극완화, 피지조절 등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는 특허성분이더라구요.
거기다 아토피에 좋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저한테 필요한 기능이 다 들어있는거 같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것저것 구매하려면 어쨌든
부담이 되는데, 한가지로 얼굴과 몸 전부
해결해볼 수도 있을거 같아서 사용하게 된건데
꾸준히 한두달 사용하다 보니까 갑자기 튀어나와 저를
괴롭히던 피부가려움증의 원인은 물론이고 얼굴
건조함까지 제대로 잡히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아토클에는 BSASM 뿐 아니라 베타-글루칸, 베타인,
잔탄검, 카보머, 세라마이드엔피 등이 함유되어 있어
콜라겐 생성과 피부보호, 컨디셔닝, 수분공급 및 유지,
피부장벽 강화까지 도와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제가 갑자기 건조함과 가려움이 심해진게
피부장벽이 무너져있던게 아닐까 생각도 되고
가려운 피부 보습제라면 장벽 강화는 필수였어요.
장벽이 튼튼해지니까 좀 덜 건조하고 피부 자체가
점점 건강하고 튼튼해지면서 좋아진것 같아요.
로션 제형은 누가봐도 나 촉촉해~ 라고 말하는듯
펴바르는 순간 수분감 가득하게 변하고 바르고난
뒤에 끈적이거나 번들거리거나 하는것 없이 촉촉하면서
산뜻하게 마무리 되는 타입이에요. 가벼운 느낌도
들어서 상쾌한데 그렇다고 금방 날아가버리지도 않구요.
한번 발라주면 오래도록 보습유지가 되더라구요.
특히 저는 몸이 건조한 편이기 때문에 여름에도
늘 바디로션을 챙겨바르는데, 여름엔 특히..
땀이라도 흘렸다치면 하루종일 찝찝해서 너무
싫었는데, 아토클 로션은 산뜻하고 흡수도 빨라서
불편한 느낌은 없고 건조함만 싹 잡아주더라구요.
거기다 무색무향이라서 다른 바디, 헤어 제품이나
향수 같은것과 합쳐져 머리아플 일도 없고
그만큼 더 순하게 느껴지는 가려운 피부 보습제에요.
그리고 얼굴에도 사용할 수 있으니까 좋은데요.
저는 건조한 편이라서 보습에 신경을 쓰고는 있는데
확실히 요즘 컨디션이 떨어져서 그런지 얼굴에
여드름처럼 뭐도 많이 올라오고 붉어졌었어요.
그래서 원래 여드름화장품을 써볼까도 했었지만,
일단 지금은 예민하고 가려운 상태이니까 자극적일 수
있는 화장품 말고 건조함이라도 잡아보자 싶었거든요.
그래서 얼굴에도 일단 기존에 쓰던 토너와 크림
사이에 로션을 추가해서 발라주기 시작했죠.
아토클은 성분이 순하면서 수분공급과 유지만
딱 적절히 되니까 번들거리지도 않고 순하게,
당기고 갈라지는 건조함을 해소해 주더라구요.
피부가려움증의 원인은 아토피가 아니라 단순히
건조함 때문이었을까 싶은 느낌도 있어요.
아무튼 얼굴에 발랐을때도 산뜻촉촉해서
요즘처럼 더울때도 바르기에 괜찮고, 여드름이
더 올라오거나 하는것도 없고 촉촉해지니까
오히려 조금 진정되는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닥터505에 아토클 말고 여드름 라인 에이플러스도
있던데 조만간 스킨케어도 바꿔볼까 싶네요.
아무튼 요즘 속건조도 좀 잡히고 당기고 건조한
느낌이 사라지니까 확실히 피부도 맑아 보여요.
이제 여드름만 좀 어떻게 하면 될거 같은..
역시 건조함 = 피부노화, 피부가려움증의 원인이
맞는것도 같아요. 아토피도 건조하면 건조할수록
더 심해지잖아요? 앞으로도 이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 종아리 변화에요.
따로 뭐 하는거보다 바디로션 바꾸고나서
샤워후에만 발라주던 것을 자기 전이나 한번씩
생각날때 계속 보습을 해주었더니 간지러운게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안긁게 되니까 좋아지더라구요.
이미 상처가 났던 자리라 흔적이 남은듯도
하지만 이건 시간이 좀 지나면 사라질 수도 있으니
당분간 가려운 피부 보습제 열심히 발라야겠다
하면서 여기저기 아토클 로션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피부가려움증의 원인인 건조함을 해소해주고
순하고 촉촉하게 피부장벽 강화까지 도와주는
닥터505 아토클 솔루션! 아토피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면서 보습 특허성분인
BSASM을 함유한 건강한 보습 화장품이니까요.
저와 비슷한 경우시거나 수분감 넘치는
스킨케어 제품을 찾고 계시다면 추천드리구요.
닥터505에는 아토클 로션 말고도 피부고민에
맞춘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있으니까 참고해서
건강한 피부 관리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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