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에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통통족에서 날씬족으로 대변신했어요. 예쁜 옷을 맘껏 입을 수 있기도 하고 몸도 가볍고 너무 좋더라고요. 근데 살을 빼고 날씬해지니 또 아쉬운 부분이 생겼어요. 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 걸까요..ㅎ 저는 원래 여드름이 심한 편은 아니었어요. 처음에 운동하면서부터는 노폐물이 쭉쭉 빠지니 오히려 피부가 조금씩 좋아지는 느낌도 들어서 훨씬 더 좋았었죠. 그런데 다이어트 하면서 아무래도 잘 안먹게 되고, 작년에만해도 마스크를 쓰고 땀이 많이 나다보니 피부에 뭐가 하나 둘 나다가 점점 더 심해지더라고요. 다시 나아지겠지 하며 기다렸는데 나아지질 않고 화장으로도 가려지지 않아 뭘 해도 마음에 들지 않더라고요.. 특히 좁쌀여드름이 심했는데, 처음엔 오돌토돌 하기만 하더니 나중엔 자잘..

덥고 습한 날이 지속되다보니 등에 오돌토돌한 트러블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사실 등 같은 경우 손이 닿지 않는 부위이다보니 평상시에 혼자서 관리를 하기엔 힘들잖아요. 더군다나 날이 추울 땐 가려지는 곳이다보니 크게 중요하다라고 생각하지도 못했었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보니까 진짜 등에 난리도 이런 난리가 아닌거에요. 저 같은 경우 예전에도 등이 가려웠던 적이 있어요. 그렇게 가려울 때마다 긁게 되고 오돌토돌한 것들이 올라 왔을 땐 손으로 자꾸 만지게 되다보니 아무래도 계속해서 자극이 갈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러다보니 등여드름은 더욱 심해지고 스트레스가 커졌어요.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노출이 생기는 부위에 울긋불긋한 트러블들이 보이기 시작하니 뭔가 노출이 조금이라도 있는 옷은 못입겠고 헬스장 샤..

제가 몇달전까지만 해도 턱 여드름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던 적이 있었어요. 턱 뿐 아니라 얼굴 전체적으로 퍼졌었죠. 이게 마스크 떄문인지 환절기 때문인지.. 아니면 면역? 호르몬? 별의 별 원인을 생각해 봤지만 결론이 나질 않았거든요. 그래서 턱 여드름 원인을 찾고자 식단까지도 바꿔봤었다는.. 그래도 눈에 띄는 개선이 없어서 너무 답답했는데, 요즘은 거울 보는게 즐거울 정도로 나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물론 좋은 피부에 비하면 한 없이 부족하지만 최악이였던 그 당시와 비교를 해보면 오~ 소리가 절로 나는 정도? 여드름 화장품 덕을 톡톡히 보게 됐죠. 이게 핫하다는 닥터505 에이플러스입니다. 약한 피부를 지닌 청소년들이 사용해도 피부 자극이 적고 성분들까지 착해서 민감한 피부에도 적합..

베이비 로션 , 베이비 크림 벌써 초여름 날씨가 찾아오고 미세먼지도 있다보니 피부가 더 건조해지는것 같아요. 어쩐지 눈도 자주 따갑고 뻑뻑하고.. 겨울에 히터틀고 일할때보다 은근히 더 건조한것도 같은 그런 느낌?ㅠ 그렇다보니까 아이 피부도 건조하고 푸석해지는 느낌이 확 보이더라구요. 한겨울에는 오히려 보습에 엄청 신경을 쓰니까 괜찮았는데 날 풀렸다고 좀 소홀한 순간, 환절기와 오락가락한 날씨가 겹쳐서 볼쪽이 하얗게 일어나기도 하고 팔다리가 딱 만져봐도 푸석한 느낌?ㅠ 심한건 아니긴 하지만 엄마는 알잖아요. 관리가 필요하겟구나 하는 느낌요.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던 베이비로션을 한번 다른 제품으로 바꿔보기로 했어요. 전처럼 많이 발라주기에는 아이들은 조금만 움직여도 벌써 땀이 줄줄이니 무겁고 찐득거리는 느낌..

자극 걱정 제로 건성 피부 수분크림 추천! 얼마전부터 얼굴이 붉어지고 가려웠어요. 첨엔 환절기라서 건조한가? 화장품 뭐 바꾼것도 없는데 싶어서 건성 수분크림 더 듬뿍듬뿍 바르고 알로에도 발라주고 팩도 해주고 그랬는데 붉은기가 가라앉을 생각을 안하더니 나중에는 세수하고 크림 바르는데 뭔가 묘하게 따끔거리기는 느낌이 들고, 뾰루지도 올라오더라구요 ㅠ 딱히 생활습관이나 사용하는 화장품을 바꾸지도 않았는데 이게 왜이럴까 싶어 저랑 비슷한 증상을 찾아보기 시작했죠. 대충 보니까 대부분 춥고 건조한 겨울동안 지친 피부가 환절기에 또 한번 자극을 받으면서 피부장벽이 손상되거나 하면 그럴 수도 있다고, 요즘은 피부장벽 강화와 진정이 중요하다는 얘기가 정말 많더라구요. 기존에는 건조한거 빼고는 크게 문제가 없는 피부였기..

환절기만 되면 피부가 뒤집어지던 저였어요. 그래서 환절기가 오는게 누구보다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죠. 올해는 무슨 탓인지 얼굴 뿐만 아니라 등까지도 대환장 파티가 나더라고요. 제가 버티고 버티다 작년 연말에 결국 코로나에 걸렸었는데, 그 이후로 컨디션이 전과 같지 않다고 느끼긴 했지만.. 그때문이었을까요?ㅠ 아무튼 얼굴이야 수월하게 관리를 할 수 있지만 등은 손도 닿지 않고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케어를 한다는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었어요. 거기다 어찌나 가렵고 신경 쓰이는지, 자꾸 등을 긁적긁적하고 손에 잡히는걸 나도 모르게 쥐어뜯고 하니까 점점 더 심해지고 티셔츠 목도 늘어나고 난리더라고요. 곧 여름이 다가오기도 하고.. 등 노출이 있는 옷을 입고 다니는건 아니지만 요즘 헬스장도 다시 등록하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