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고 나니 피부가 점점 수분이 쪽 빠진것처럼 건조해지기 시작했어요. 원래도 지성보다는 건성에 가까운 복합성? 이긴 했지만, 크림 같은거 잘 발라주면 크게 문제가 안됐었는데 뭘 발라도 안되는 느낌이 점점 시작되었고 그때부터 피부도 푸석푸석해 지면서 많이 건조해지더라고요. 또 임신을 하니 호르몬 변화가 생기면서 원래는 잘 나지 않던 여드름이나 두드러기 같은 것들도 생기면서 피부 자체가 많이 예민해진 것 같았어요. 그래서 기존에 쓰던걸로는 더 이상 안되겠어서, 임산부 화장품이면서 성분이 좋은 새로운 화장품으로 바꿔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임신 중에는 먹는것도 조심해야 하지만 바르는것도 혹시 모르니 조심해서 선택해야 한다고 해요. 그래서 전 성분이 EWG 그린 등급으로 만들어져 저같은 임산부나 어린..

결혼하고 임신하고 아이 낳고 자연스럽게 흘러갈 줄 알았는데 막상 임신을 해보니 정말 어렵네요. 검사할 것부터 조심해야할 것들 준비할것들 매일매일이 정신이 없어요. 그래도 다행히 부모님들부터 주변의 지인들까지 제 걱정을 많이 해주시고 늘 챙겨주셔서 잘 지나가고 있는데요. 축하한다거나 항상 건강해야 한다며 임산부영양제를 선물해 주신 분도 계시고 벌써부터 아기선물 사준다고 난리치는 친구도 있고 이미 출산을 경험한 선배인 친구는 늙지 말라며 임산부 화장품을 보내주더라고요ㅎㅎ 그런데 확실히 임신 전에 비해서 피부도 많이 건조해지는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임산부 피부 트러블이 올라오고 있어서 약간 어째야하나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딱 그타이밍 쯤에 친구가 화장품을 선물해주는데, 써보니 일단 순하면서 수분감이나 밸런싱이 ..

살면서 가장 열정적으로 투자한 게 무엇이냐 물으면 저는 주저 없이 피부라고 답 할 수 있는 사람이에요 어릴 때부터 여드름이라고 하면 정말 달고 살았고, 피부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 수도 없이 많았답니다 학생 때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딱히 방법은 없었어요 엄마도 걱정이 많이 돼서 좋다고 하는 거 다 시도해보고 했었는데 그렇게 눈에 띄게 좋아진 경우는 거의 없었죠 성인이 되면 좋아질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것까지도 잘못된 생각이었어요 그런 저의, 얼굴 여드름 없애는 방법 어떻게 결국 해결했는지 궁금하시죠? 여드름 없애는 방법은 가까이 있었어요 여태까지 맞는 것을 못 만났었을 뿐.. 솔직히 약이나 시술도 몇번 해봤었는데 그때뿐이라서, 꾸준히 돈과 시간을 들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비추였어요 그래도 ..

여러분 안녕하세요! 시간이 참 빠른거 같아요. 벌써 8월이라니.. 우리 왕자님이 세상에 나온지도 벌써 6개월이 넘었단 소리인데.. 이제 기어다니려고 시작하면서 정말 정신이 없는 요즘인거 같아요. 그런데 사실 저희 왕자님은 신생아 태열로 엄청 고생을 했던지라 기어다니기 시작하고 이것저것 탐색을 시작하는게 또 걱정스럽기도 하더라구요. 아무거나 만지거나 입에 넣거나 하다가 혹시 또 어디가 아프거나 할까봐 엄마의 걱정이에요. 신생아 태열은 크게 문제가 되는 질환은 아니고 아기들에게 흔히 나타날 수도,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는 피부 발진과도 같은데요. 엄마 몸에서 받았던 열이 뒤늦게 방출되는 거고 특히 한 1~2개월쯤에 많이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생후 2개월쯤 부터 시작되었는데 얼굴전체는 물론 몸까지..

청소년기에는 여드름이 잘 생기죠. 물론 청소년기에도 여드름 없이 무난하게 잘 지나가는 친구들도 있지만, 피지분비가 활발하고 호르몬 분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성장기 때에 여드름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요. 때문에 많은 친구들이나 부모님들이 청소년 여드름 관리법을 고민할텐데요. 모든 여드름 관리에서는 가장 중요하지만, 놓치기 쉬운게 바로 클렌징 이에요. 아무리 좋은것을 바른다고 한들, 깨끗하지 못한 상태에서 바르면 아무런 소용이 없을 뿐더러 모공청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여드름이 원인이 되기 때문에 클렌징이 정말 중요하답니다. 그렇다면 어떤 클렌징을 해야하냐? 바로 약알칼리성 클렌징 폼을 사용해서 피부 ph를 맞춰주며 모공 딥클렌징을 통해 여드름을 예방관리 해주어야 해요. 청소년 여드름 관리법으로 정말 많은 화..

언젠가부터 피부 좋아지는 방법 궁금한 건 남녀노소 포함인 것 같습니다. 저도 얼마 전까지 이것저것 다 해봤어요. 지금은 일단 정착한 상태인데, 여러 번 바꿔보고 또 꾸준히 발라보기도 했을 때, 너무 저렴한 건 이유가 있긴 했지만 그런 걸 제외하곤 싸다고 안 좋고 비싸다고 더 좋고 이런 건 없었어요. 나한테 잘 맞고, 순한게 제일 중요했죠. 나한테 맞는 제품 찾는 게 가장 중요한데요. 특정한 효과가 바로바로 나타난다 이런 건 거짓말 이거나 틀린 말, 혹은 독한 것도 있었고요. 사실 전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피부 좋아지는 방법 들 중 조금이라도 자극이 있는 건 사용을 하지 못해 써보더라도 장기간 사용할 순 없었죠. 하지만 이 메리플래닛 멜로우 스킨케어 라인은 제 예민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약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