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였을까요.. 마스크를 벗으래도 벗기가 싫어지는게.. 코시국 전에는 약간 여드름이나 흉터가 좀 있는 편이긴 해도 못봐줄 정도는 아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정말 여드름도 심해지고 흉터도 더 심해지고, 피부 자체가 탄력이 없더라구요. 점점 더 지저분해지기만 하니까 왠지 성격도 우울해지는것 같고 코로나가 풀리면서 점점 많아지는 약속에도 자꾸만 미루고 피할 정도로 스트레스가 커서 정말 병원까지 알아보고 있었어요. 피부가 계속 자극 받은 것도 있을거고 직업특성상 마스크를 쓰더라도 노메이크업을 할 수가 없어서 더 심각해졌던거 같아요. 마스크를 벗은 직후에는 조금 나아지는 듯도 했지만, 여름을 지나면서 정말 메이크업을 해도 가려지지 않을 정도로 심해졌었는데요. 바쁘게 살다보니 차일피일 미루던 여드름 관리, 더는 안..

저는 원래 피부가 좀 예민하고 그런 편이 아니었는데,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접촉성 피부염을 앓게 되었고 이를 치료한 뒤 조금 나아지나 싶었지만 어느새부터 트러블이 많이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이건 치료가 아니라 관리가 필요했죠. 그렇다보니 피부를 보호해주면서 재생력을 높여주기 위한 관리를 해줘야겠다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요번에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해주기 위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하다 시카크림을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시카크림을 알아보다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종류가 정말 많이 있고 후기도 다양하더라구요. 사용할 수 있는 연령대가 정해져 있는 것도 있었고 가격대도 정말 다양했어요. 그렇지만 사실 이런 기준점들 보단 어떤 성분들이 들어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싶었죠. 그래야지 나에게 맞는 ..

저는 얼굴이 특히 건성이고 예민한편인데 확실히 환절기나 겨울이 되면 피부가 더 많이 건조해지는 편이에요 날씨가 건조한 탓도 있지만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차에서 히터도 많이틀고 집에서는 다른집들보다 난방온도도 높게 설정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피부가 너무 건조해 지더라고요 그래서 매년 극복하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환절기 피부관리가 먼저 선행되어야 겨울까지 무난하게 건조함이 덜하게 살 수 있단걸 알았죠 환절기에는 피부가 훨씬 더 많이 자극을 받기 때문에 이때에 관리를 소홀히 하면 그게 겨울까지 회복되지 못하고 건조함이 더 심한거였어요 근데 환절기 피부관리라고 해서 거창하게 뭔가 있는건 아니고, 제대로 피부장벽을 세워줄 수 있는 수분크림을 사용해서 충분히 보습과 진정을 해주는 것이에요 물론 환절기가 아..

청소년기 심한 여드름으로 고생했던 저, 성인이 되면 더 이상 여드름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안타깝게도 성인이 되어서도 여드름이 종종 올라오고 남은 흉터나 흔적 때문에도 고생이에요. 정말 수많은 청소년 여드름 화장품부터 성인 여드름 화장품까지 안써본 게 없는데, 흉터나 흔적은 단순히 화장품만으로 될게 아니라 여드름 흉터 연고를 사용해야 하더라구요. 그리고 여드름이 났을때나 터지고 나서 상처가 났을때는 물론이고 색소침착 같은게 남을것 같을때 흉터 제거 연고를 발라줘야 흉이 남지 않고 잘 케어가 된다고 해요. 보통 제가 생각했던 여드름 연고는 약국에서 파는 유명한 제품 있잖아요? 혜리님이 광고하는.. 그 제품을 써본적이 있기는 한데 아무래도 약이다보니 사용감도 별로고 딱히 차도가 있는지 모르겠어서 한번 써보..

저희 집이 대대손손 여드름피부 집안이라 진짜 고민들이 많았어요 사촌들끼리 모여도 거의 피부이야기를 할 정도로, 피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는데, 이번에 저희들 사이에서 핫한 제품을 찾게 돼서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해요 청소년 여드름 화장품으로도 너무 괜찮고, 저같이 성인여드름 또는 민감한 피부를 위한 여드름 화장품 추천으로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일단 먼저 사진부터 보여드리는 게 백번의 말보다 훨씬 낫겠죠? 저도 어릴 때부터 트러블이라고 하면 정말 지지 않는 사람이었고 얼굴은 늘 붉은기가 잇었어요 트러블이 너무 심하면 아프기까지 해서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피부톤도 꽤 정상적으로 돌아왔고 화장도 어느 정도하고 나갈 수준이 되었답니다 저희 사촌동생은 저보다 훨씬 어려서 그런지 빠른 시간..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건조해지기 시작합니다. 옛날에는 세안후 스킨로션만 발라도 촉촉한 느낌이 들고 모자라지 않았던거 같은데 나이들고, 임신을 하다보니 에센스 크림까지 꼭 발라야 촉촉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피부가 많이 약해진 느낌으로 기초제품들의 선택이 굉장히 중요하게 되었는데요. 임신을 하니 아무 크림도 사용못하고,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요. 그러다 순한 크림을 찾다가 발견한 피부장벽 크림이 있으니 바로 닥터505 아토클이라는 제품이였습니다. 검색을 하다가 또는 주위에 악건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이러한 피부는 타고난 것도 있지만, 더 심해지거나 급격히 건조해지고 하는 경우에는 피부장벽이 무너져 있어서 그것을 복구해주는게 급선무라고 해요. 그래야 좋은것을 발랐을때 잘 받아들이고, 더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