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국에 매일 마스크+메이크업 때문에 터져버린 트러블로 고생하던 저.. 올해가 되어 마스크를 벗었지만 얼굴 여기저기 올라온 트러블 때문에 피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커져갔어요. 그래서 마스크를 벗은 뒤로 본격적인 관리를 해야겠다, 싶은 마음으로 매일같이 사용하는 기초를 싹 바꿔 발라주며 신경을 써보았는데요. 일단 무엇보다 세정을 꼼꼼하게 '잘' 해주는 것이 중요했어요. 아무리 좋은 제품을 바른다고 하더라도 피부에 노폐물이 쌓여있으면 제대로 흡수되지도 않을 뿐더러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사실 이전엔 그냥 잔여물 없이 씻기기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어 아무거나 써도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가지고 있기도 했었어요. 그래서 이런저런 내용물들을 따지지 않고 골라서 사용을 했었거든요. 그렇게 앞서 사용했던 ..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자외선 지수가 상당히 높아졌어요. 바깥 활동을 조금이라도 하는 날엔 금새 피부의 타격이 생겼거든요. 또한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나간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겨나는 트러블들은 막을 수가 없었죠. 그렇다보니 피부를 보호해주면서 재생력을 높여주기 위한 관리를 해줘야겠다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요번에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해주기 위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하다 시카크림을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시카크림 추천부터 이번에 화장품을 알아보다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종류가 정말 많이 있더라구요. 사용할 수 있는 연령대가 정해져 있는 것도 있었고 가격대도 정말 다양했어요. 그렇지만 사실 이런 기준점들 보단 어떤 성분들이 들어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싶었죠. 그래야지 나에..

청소년기에 들어서게 되면 어쩔 수 없는 호르몬의 변화로 트러블이 자주 날 수 밖에 없어요 저 같은 경우에도 원래부터 피부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트러블이 심한 정도는 아니었는데 하루 종일 앉아서 공부를 하고 끼니도 대충 떼우면서 식사를 하니 심하게 여드름이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이대로 두면 더 심해질 것 같아서 청소년 여드름 화장품을 찾아 보다 좋은 제품을 발견하게 되어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우선 이건 폼부터 시작해서 토너 로션 등의 구성으로 세트로 함께 구매가 가능해요 단계별로 관리를 해줄 수 있으니 더 촘촘하게 놓치는 부분 없이 케어를 할 수 있어서 안심이 돼요 청소년 뿐만 아니라 여드름 화장품 찾아 보시는 성인 분들께서도 많이들 사용하는 제품이에요 제가 쓰고 있는 건 닥터 505에서..

무럭무럭 자라던 둘째의 얼굴과 몸 이곳저곳에 붉은 기가 나고 간지러워 한다는 걸 느꼈던 것이 두 돌이 되기 전 즈음이었을 거예요. 순둥이가 잠이 들거나 밥을 먹을 때 이유 없는 보챔이 늘고 괴로워하기도 하고 일단 얼굴에 넓게 붉은 기운이 생기더라고요. 처음엔 벌레에 물린 건지 의아했는데 아뿔싸 아토피였다니 첫째는 아토피가 없었기에 더 무지했던 것 같아요. 그제야 열심히 아기 아토피 크림을 샅샅이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생각해 보니 아이가 이렇게 된 것이 어쩌면 유전이 맞는 것 같더라고요. 남편이 피부가 안 좋고 날씨에 따라 피부가 간지럽기도 하고 붉은 기가 났다가 괜찮았다가를 반복했는데 아무래도 성인이다 보니 그런가 보다 했는데 정도가 심각한 것이 아니기에 넘어간 것이었는데요. 남편 또한 성인아토피여서 아..

요즘 계속해서 비가 오락가락 해서인지, 아직까지 너무 덥다고 느끼진 않은거 같아요. 그런데 내일부터는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거 같더라고요. 이렇게 더워지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햇빛, 자외선도 강해지는데요. 자외선은 비타민D 합성이나 살균작용 등 이로운 점도 있지만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피부암을 유발하기도 하며, 피부를 손상시키고 노화를 촉진하며 잡티를 유발하죠.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 선크림을 꼭 발라서 피부를 보호해주어야 하는데요. 오늘은 선크림을 선택하거나 선크림 바르는 순서 등을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자외선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의 파장으로 크게 A, B, C의 세가지로 나뉘며 자외선C는 대부분 오존층에 흡수되나 나머지 A, B는 인체에 영향을 끼칩니다. 피부에 손..

사실 저희 아이는 어릴때부터 아토피로 안해 고생을 해왔어요. 물론 평소에도 비슷한 문제가 있긴 하지만, 여름처럼 더워질수록 더 심해지는 상황이 되는 것 같아요. 거기다 여름에는 짧은옷을 입으니 더 눈에 띄었죠. 병원에 가더라도 아토피는 평소 관리를 잘해주는게 제일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하지만 열심히 관리를 해주어도 크게 차도가 없는것 같아 저와 아이 모두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던거 같아요. 또, 짧은걸 입게 되면서 더욱 더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곤 하는데요. 물론 주변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진 않지만 아이 스스로가 콤플렉스가 되어서 그런지 반팔을 안 입고 긴팔을 주로 입는걸 보면 마음이 아팠어요. 그래서 올 여름에는 조금이나마 더 나아져서 아이가 자유롭게 옷을 입고 다녔으면 하는 마음..